요즘 한국의 날씨가 정말 이상합니다.
보통 6월 말경에 있는 장마도 없이 땡볕 더위가 계속되니 말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옥상 화분의 식물들이 금새 시듭니다.
덕분에 수도요금이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옥상 정원에 핀 꽃들 입니다.
플록스가 만발해서 옥상을 빛내 주고 있습니다.
향기가 아주 좋은 플록스
색깔이 아주 예쁜 천일홍
삼각형 모양의 목화 꽃 봉오리
아주 얌전한 느낌을 주는 목화꽃
화려한 꽃 들 사이에서 피어 있는 이름모를 꽃??
도대체 얘는 이름이 뭘까요?
크기는 작지만 분명 꽃인데...
뭘까요? 누구 아시는 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꺽다리 해바라기가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고? 하늘 끝까지?
하늘을 향해 계속 자라고 있는 해바라기
아침부터 후덥지근하고 무척 덥습니다.
비나 시원하게~ 한줄기 내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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