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아이's 정원

제자가 보내준 미니 연꽃 씨앗을 받았다. 타오야! 고맙다. 깜언!! 여름이 이미 다가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것 같아 내년에 심을까 생각도 해 봤는데, 참지 못하고 연씨앗 2알을 물에 담궜다. 제자가 보내준 미니연꽃 씨앗 일반 연꽃씨앗과 모양은 똑같이 생겼다. 일본에서 종자를 개량..

실내로 들여놓아 월동을 시켰던 연(蓮)이 봄을 맞아 줄기가 꽤 나오는가 싶더니 자라는게 영 신통치가 않다. 이제 잎이 딱 1개 남았는데... 이러다가 조만간에 그냥 훅~ 하고 갈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옥상에 올려다 놔서 햇볕도 많이 쬐여서 잘 자랄 줄 알았는데,..

날씨가 추워지니까 연잎이 누렇게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 먼저 나온 잎은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데, 또 물밑에서 새롭게 연잎이 나오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요. ㅎ 연의 생명력이란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연잎이 하도 많이 나와서 얼마전 아주 넓은 프라스틱 그릇에다 연을 옮겨 심었습..

지난 8월 15일에 발아시킨 연(蓮)이 너무 잘 자라서 걱정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자꾸 연잎이 나와서 감당이 안됩니다. 집이 좁아서 집을 옮겨줘야 하는데 적당한 집을 찾기가 마땅치 않고... 연잎 7형제 잎이 7개나 나왔는데 물밑에서 돌돌 말린 연잎이 또 하나 나오려고 준비를..

스티로폴 화분에 심은 연이 왜 이렇게 잘 자라는지요? 벌써 잎이 다섯개나 나왔습니다. 8월 15일에 발아시켰으니, 키운지 이제 딱 한 달 되었습니다. 계룡산 갑사표 연씨가 아주 건강한가 봅니다. 정말 다산(多産)형 갑사표 연씨 입니다. ㅎㅎ 잎이 다섯개나 나온 연(蓮) 비가 내리니 빗방울..

옥상의 스티로폴 박스에 심었던 연(蓮) 잎이 네개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제일 나중에 나온 연잎이 제일 크다는 것입니다. 4개나 나온 연잎 그런데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연잎이 또 하나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조만간에 오형제가 될 듯 합니다. 연씨 하나에서 연잎..

갑사에서 가져온 연(蓮)씨가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정말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 키운지 10일째 되니 이제 새집이 필요하네요. 키운지 8일째 (8월 23일 모습) 9일 째 되니까 또르르 말려 있던 연잎이 펴지기 시작합니다. 키운지 9일 째 (8월 24일 모습) 키운지 10일 째 되니 이제 연잎이 활짝 펴..

지난 8월 15일에 물에 담가뒀던 연(蓮)씨가 폭풍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고 있어요. 폭풍 성장 중인 연(蓮)씨 (8월 21일 모습)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물에서 꺼내 봤어요. 긴 줄기 끝에 연잎이 오무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8월 21일 모습) 자세히 보니 씨에..

며칠 전에 계룡산 갑사에 놀러갔다가 연씨 하나를 구해 왔어요. 대웅전 근처에 연꽃이 심어진 화분이 있었는데, 연꽃은 다 지고 연씨가 맺혀 있더라구요. 연씨는 다른 사람들이 모두 빼가 버렸는지 거의 남아있는 게 없었고, 아직 덜 여물은 것 처럼 보이는 연씨만 몇 개 남아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