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이런 애기 저런 얘기

뗏 명절을 앞둔 하노이 꽃시장 풍경

쏘아이 2015. 2. 17. 11:48

 

베트남 제자가 꽃을 좋아하는 나를 생각하며, 하노이 새벽 꽃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뗏 명절을 앞두고 집안을 장식할 꽃을 사기 위해 새벽 꽃시장에 다녀왔다고 한다.

 

백합 10송이 한다발에 5만동(한화 2,500원) 이라니 이 얼마나 싼 가?

사진을 보니 3년 전 그 때가 다시 생각이 난다.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사진들

 

뗏을 맞이하여 복숭아꽃으로 장식한 베트남 가정집 실내 모습

 

 

화사한 복숭아꽃을 보니 곧 봄이 올 듯하다. 

 

꽃과 함께 시작하는 새해.

모든 일이 다 술~술~ 잘 풀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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