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살 적에../하노이 일상

베트남어로 출간된 한국문학 서적들

쏘아이 2011. 9. 1. 23:26

베트남에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베트남인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어를 전공한 베트남 학자들이 증가함에 따라서 한국 문학 서적들이 베트남어로 많이 번역되고 있다.

최근까지 번역된 문학 서적들을 살펴보면... 

 

                                                            랍스터를 먹는 시간(2005.출간/방현석)         한국현대시인 5인 선집(2002.출간/박제천,고은,김광규,김지하,신경림)                                  

         

 

            

 내일의 노래-고은 시집(2010.출간/고은)                         님의 침묵(2006.출간/한용운   

 

    

 

         

모란이 피기까지는(2008.출간/김영랑)                            엄마를 부탁해(2011.출간/신경숙)

 

   

 

 

이밖에도 김유정 단편선(2010.출간), 이상 단편선(2010.출간), 미스 사이공(2010.출간/이동수),

학(2010.출간/황순원), 채식주의자(2010.출간/한강), 퀴즈쇼(2010.출간/김영하), 만세전(2009.출간/염상섭),

심청전(2008.출간), 상록수(2007.출간/심훈), 몽실언니(2007.출간/권정생), 구운몽(2007.출간/김만중),

삼대(2006.출간/염상섭), 진달래꽃(2004.출간/김소월), 금오신화(2004.출간/김시습) 등

약 27편의 한국문학작품이 번역되었다.

이밖에도 한국기업가의 자서전도 번역, 출간되었는데,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2002.출간/김우중),

박태준-강철의 사나이(2009.출간),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2004.출간/정주영) 등이다.

 

 

 

 

한국 기업가의 자서전은 아주 인기가 좋아서 

재판을 거듭할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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