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여름 휴가로 강원도 속초에 다녀왔다.
서울은 너무 더워... 펄펄끓는다.
강원도도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비가 내려 좀 낫다.
부처님 치아사리가 있다는 강원도 고성군 금강산 자락 건봉사에 갔다.
치아사리 5개를 모셔놓았는데 사진 촬영금지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부처님 치아사리는 처음 보는거라 신기했다.
520년(법흥왕 7) 에 건립되었다는 금강산 건봉사(乾鳳寺)
부처님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치아사리는 아래 전각에 모셔져 있다.
건봉사의 수련.
근 10여년 만에 다시 방문한 낙산사 홍련암
낙산사 연지(蓮池)
낙산사 연지의 오리 가족
연잎위를 성큼성큼 걸어가는 새끼 오리.
도대체 몸이 얼마나 가벼운 거야?
귀여움을 독차지함.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바다도 보고 산도 보고,
절 답사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알차게 휴가를 보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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