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3 홍차 지름신이 강림하다 홍차 지름신이 강림하시다. ^^ . . 얼마 전부터 과일향 홍차에 맛을 들인 뒤부터는, 커피는 좀 멀리하게 되네요. 베트남 사람들은 커피도 많이 마시지만, 차도 아주 많이 마셔요. 길거리 노점에서도 목욕탕 의자 놓고 앉아서 차를 마시는 광경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거든요. 제가 베트남 차에도 관심이 .. 2011. 9. 23. 하노이의 버스 안 풍경 베트남에 와서 생활을 하면서 예전 어릴 적 한국의 모습을 많이 회상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버스 안에서이다. 우선, 옛날 70년대 한국의 버스처럼 버스에 차장이 있다는 것이다. 옛날 한국 버스의 차장은 주로 여성이었는데 베트남 버스의 차장은 모두 남성이라는 점이 다르다. 예전의 한국의 .. 2011. 9. 16. 하노이 부근 반푹 실크마을 하노이 온지 얼마 안되어 바로 찾아갔던 하노이 인근 반푹 실크마을. 내 전공과 관련이 있어서 엄청 기대를 하고 갔는데, 실망이 너무 컸다. 전통적으로 양잠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나 상업화된 실크가게만 늘어서 있다. 아래는 반푹 입구에 있는 만복사. 마을 입구에 있는 규모.. 2011.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