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화분에 심은 목화다래가 익으며 드디어 솜이 만들어 졌습니다.
새하얀 솜이 몽글몽글~
아주 예쁘네요.
목화다래속에서 솜이 피어나온 모습
다른 나무의 목화다래는 문제가 있었는지 반은 썩고 반만 솜이 만들어졌습니다.
반은 썩어버린 목화송이
목화 한그루에 다래가 한 20여개 달리는 것 같습니다.
솜이 만들어지고 있는 목화다래
목화 송이를 손으로 살살 펴서 안에 들어있는 씨를 뺍니다.
손으로 살살 펴면 솜에서 물기가 좀 묻어 나옵니다.
햇볕에 말린 후 씨를 빼면 씨 빼기가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새하얀 목화솜
목화 1송이에서 나오는 목화솜이 꽤 많습니다.
매년 심어서 잘 모으면
몇 년 뒤에는 방석 1개를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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