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의 스티로폴 박스에 심었던 연(蓮) 잎이 네개나 나왔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제일 나중에 나온 연잎이 제일 크다는 것입니다.
4개나 나온 연잎
그런데 잘 보이지는 않지만, 아래에서 연잎이 또 하나 나오려고 하고 있어요.
조만간에 오형제가 될 듯 합니다.
연씨 하나에서 연잎이 5개나 나오다니...
참 신기하지요?
연잎 사형제의 모습
제일 나중에 나온 연잎이 크기가 제일 크네요.
연은 신기하게도 그릇의 크기에 맞춰서 자신의 크기를 정한다고 하네요.
밭에다 심은 연은 아주 크게 자라고, 저처럼 작은 그릇에 심은 연은 또 작게 큰다고 합니다.
볼수록 신기한 식물의 세계에요.
ps. 요즘 좀 바빠서 블친님들 블러그에 잘 놀러 가질 못합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틈틈이 놀러 가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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