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바질과 국화, 화 봉의 씨를 사다가 심고, 언제 싹이 나오나 매일같이 들여다 보고 있다.
(꽃씨 심기 ☞ http://blog.daum.net/mshis/113 )
제일 먼저 싹이 튼 것은 바질로 씨를 뿌린지 3일 만에 싹이 텄다.
그 다음에 나온 것이 화 봉의 싹, 그리고 4일째 되는 오후에 아주 작은 국화 싹이 보이기 시작했다.
바질의 싹(5일째 모습)
여러 개의 싹이 나왔다.
화 봉(봉숭아 같음) 의 싹(5일째 모습)
씨를 여러 개 뿌렸으나 싹은 1개만 나왔다.
다른 애들은 뭐하고 안 나오냐.... ㅠ.ㅠ.
국화의 싹(5일째 모습)
국화씨도 여러 개 심었으나 딱 1개만 보인다.
싹이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구나... ㅋㅋ
하노이의 겨울이 시작되어, 요즘 날씨가 우중충하다.
그래도 다행히 낮에는 햇볕이 나와서 방 앞 베란다에 내다 놔 햇볕을 쬐게 하니
쑥쑥 잘 자라는 것 같다.
어서 빨리 자라서 예쁜 꽃을 피우려무나...
'하노이 살 적에.. > 식물 키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에서 새싹 키워 보기 (0) | 2011.12.11 |
---|---|
년삼(Nhan sam, 인삼) 나무 키우기 (0) | 2011.12.07 |
땅콩나물 키우기(2) (0) | 2011.11.25 |
땅콩나물 키우기(1) (0) | 2011.11.22 |
프라스틱 물통으로 화분 만들어 꽃씨 심어 보기 (0) | 2011.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