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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살 적에../베트남 투어

중부지방 삼선 해수욕장

by 쏘아이 2011. 8. 1.

 2010년 6월 한국어학과 선생님들과 함께 중부지방 삼선 해수욕장에 갔다. 베트남에서는 아주 유명한 해수욕장이라고 해서 그런지

베트남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외국인은 나 혼자 인 것 같아서 가끔 원숭이가 되기도... ㅎㅎ

 

 

 아주 즐거워 하는 베트남 선생님들. 나는 찍사 노릇, 보모 노릇만 함. 난 물이 싫은데 어쩔 수 없지..

 

 

 연애 중인 베트남 선생님이 모래위에 사랑의 표시를. 잘 되기를 바랐으나... 인연이 되면 언젠가 다시 연결이 되겠지.

 

 

 베트남 선생님들 뒷모습 찰~칵.

 

 

 베트남 연. 베트남에서도 연을 많이 날리네요. 이건 가오리 연 인가?

 

 

 

 삼선 해수욕장의 호텔?(모텔) 은 좋지 않았으나 해산물은 아주 싱싱하고 맛있었다. 왕새우와 게를 정말 많이 먹었다.

늘어나는 뱃살은 어쩔거냐고... ㅎㅎ 그래도 일단 먹고 봐야지.

 

 

 

 삼손해수욕장의 일출. 아주 아주 멋있었다.

 

 

 

 한낮에는 너무 더워서 해수욕을 못하니까 새벽에 나와서 해수욕을 하네요. 새벽인데도 바다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삼손해수욕장의 보름달. 이날 남아공 월드컵-한국과 우루과이 전- 축구 경기가 있었어요. 베트남 사람들도 한국을 응원했었는데 아쉽게도 졌지요.